일본 여행 필수품! 멀미약 선택 가이드와 추천 제품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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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항공권을 알아보느라 분주하신가요? 떠나고는 싶은데 비행기나 장거리 이동에서 멀미가 날까 봐 망설여지는 분도 많을 텐데요. 출발한 뒤에야 멀미약을 안 챙긴 걸 깨달았다면 더 난감하죠. 이번 글에서는 멀미를 줄이는 요령과 일본 드럭스토어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시판 멀미약, 성분별 고르는 법과 주의할 부작용까지 정리했습니다. 멀미 걱정은 덜고 홋카이도부터 오키나와까지 마음껏 즐겨 보세요!
2022년 10월 원본 기사 공개, 2026년 07월 편집부 수정
멀미를 예방하는 몇 가지 요령
멀미는 교통수단의 흔들림이나 반복되는 가속·감속 때문에 생기는 자율신경 반응입니다. 여기에 피로와 수면 부족, 차 안의 불쾌한 냄새 등이 겹치면 멀미가 더 쉽게 찾아옵니다. 출발 전에 잠을 충분히 자고, 공복이나 과식을 피하고, 차 안을 자주 환기하고, 이동 중에는 책이나 스마트폰을 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옆 사람과 대화하며 주의를 돌리거나 박하유를 발라 두는 것도 메스꺼움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래도 효과가 없다면 멀미약의 도움을 받아 보세요.
1. 트래블민 성인용 정제(Travelmin)

‘트래블민’은 항히스타민 성분인 디펜히드라민을 넉넉히 담아 구토 중추와 내이(전정기관)의 자율신경 반사를 억제해 어지럼증과 구토를 예방하고 완화합니다. 여기에 디프로필린이 들어 있어 평형감각이 흐트러지며 생기는 어지럼증을 줄이고 멀미로 인한 두통도 덜어 줍니다. 성분 함량이 높은 만큼 15세 이상 성인만 복용할 수 있고, 하루 3회를 넘겨서는 안 됩니다.
제품 정보
■ 제품명: トラベルミン(성인용) / 트래블민 성인용
■ 가격: 660엔(세금 포함)
■ 부작용: 입마름, 졸음, 발진, 심계항진, 배뇨 곤란 등.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복용을 멈추고 병원을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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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트래블민 패밀리 구강붕해정(Travelmin Family)

‘트래블민 패밀리’에는 어지럼증과 구토를 잡아 주는 항히스타민 성분과, 부교감신경을 억제해 위장의 긴장을 낮추는 스코폴라민이 들어 있습니다. 물 없이 먹을 수 있고 5세 이상부터 성인까지 모두 복용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쓰기 좋습니다. 하루 최대 2회까지 복용할 수 있습니다.
제품 정보
■ 제품명: トラベルミン ファミリー / 트래블민 패밀리
■ 가격: 880엔(세금 포함)
■ 부작용: 입마름, 졸음, 발진, 심계항진, 배뇨 곤란 등.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복용을 멈추고 병원을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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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판시론 트래블 SP 츄어블 정제(Pansiron Travel SP)

‘판시론 트래블 SP’는 앞서 소개한 항히스타민과 스코폴라민에 더해 비타민 B6를 넣어 신경 기능을 정상으로 유지하고 메스꺼움을 억제합니다. 오렌지 향이 나는 츄어블 정제라 물 없이 씹어 먹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멀미가 나기 전은 물론 이미 멀미가 시작된 뒤에 먹어도 효과가 있고, 7세 이상부터 성인까지 복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탑승 전에 약 먹는 걸 자주 잊는 분께 특히 추천합니다.
제품 정보
■ 제품명: パンシロントラベルSP / 판시론 트래블 SP
■ 가격: 880엔(세금 포함)
■ 부작용: 입마름, 변비, 졸음, 시력 저하, 발진, 두통, 배뇨 곤란, 안면 홍조, 비정상적인 눈부심 등.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복용을 멈추고 병원을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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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토리부라 프리미엄 정(TORIBURA premium)

‘토리부라 프리미엄 정’은 하루 최대 복용량만큼의 유효 성분을 한 알에 담아, 하루 한 알만 먹으면 됩니다. 항히스타민과 스코폴라민, 비타민 B6에 더해 두통을 완화하는 무수 카페인까지 들어 있습니다. 함량이 높은 편이라 15세 이상부터 복용할 수 있습니다.
제품 정보
■ 제품명: トリブラプレミアム錠 / 토리부라 프리미엄 정
■ 가격: 1,320엔(세금 포함)
■ 부작용: 입마름, 변비, 졸음, 시력 저하, 발진, 두통, 배뇨 곤란, 안면 홍조, 비정상적인 눈부심 등.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복용을 멈추고 병원을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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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네론 니스캡 캡슐(アネロン「ニスキャップ」)

‘아네론 니스캡’에는 다섯 가지 유효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앞서 나온 항히스타민과 스코폴라민, 비타민 B6, 무수 카페인에 더해 아미노벤조산 에틸이 포함돼 있는데, 이 성분은 위 점막을 마취하듯 진정시켜 메스꺼움을 억제합니다. 멀미만 하면 쉽게 토하는 분께 잘 맞는 제품입니다.
제품 정보
■ 제품명: アネロン「ニスキャップ」/ 아네론 니스캡 캡슐
■ 가격: 6정 1,100엔(세금 포함)
■ 부작용: 입마름, 변비, 설사, 졸음, 시력 저하, 발진, 두통, 심계항진, 배뇨 곤란, 안면 홍조, 비정상적인 눈부심 등.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복용을 멈추고 병원을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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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수가 빠른 액상 멀미약

멀미로 인한 불쾌감을 빨리 가라앉히고 싶다면 액상 타입을 고르는 것도 방법입니다. 사진 속 ‘어린이용 쿨 스카이’가 대표적인데요. 항히스타민과 스코폴라민, 카페인 성분이 들어 있으며 사진 왼쪽 제품은 함량이 낮아 3세 이상부터 먹일 수 있습니다.
약은 안전하게, 여행은 걱정 없이
멀미약을 먹으면 졸음이 올 수 있으니 복용 후에는 운전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녹내장이나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분,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분은 용량을 줄이거나 복용을 피해야 합니다. 감기약처럼 같은 성분이 들어간 약과 함께 먹으면 과다 복용이 될 수 있으니 이 점도 주의하세요. 일부 제품은 멀미가 시작된 뒤에 먹어도 듣지만, 탑승 30분에서 1시간 전에 미리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물론 약을 먹지 않아도 되는 게 제일 좋겠죠. 여행 전에는 잠을 충분히 자고 과식이나 공복 상태로 타지 않도록 하고, 나머지는 편안한 마음으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