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LABO 일본 두 번째 도시 한정 향수 「교토 OSMANTHUS 19」, 우아하고 고전적인 금목서 향이 교토처럼 고상한 매력을 담다

| By Japaholic KR Japaholic KR

LE LABO 일본 두 번째 도시 한정 향수 「교토 OSMANTHUS 19」, 우아하고 고전적인 금목서 향이 교토처럼 고상한 매력을 담다

뉴욕에서 온 향수 브랜드 「LE LABO」는 매번 향수를 출시할 때마다 큰 관심을 받았는데, 특히 각 도시의 특색을 담은 「LE LABO City Exclusives 도시 한정 시리즈」가 가장 화제에요. 「LE LABO」는 매년 가을마다 새로운 도시를 선보이는데, 현재 베를린(CEDRAT 37), 파리(Vanille 44), 도쿄(GAIAC 10) 등이 있으며, 올해 10월에는 예상치 못하게 교토(OSMANTHUS 19)를 출시했어요. 함께 살펴볼까요?!

LE LABO 도시 한정 시리즈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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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LE LABO」는 도시 시리즈를 위해 엄선된 8종류의 15ml 소용량으로 출시했어요. 멕시코(CORIANDRE 39), 도쿄(GAIAC 10), 베를린(CEDRAT 37), 파리(VANILLE 44), 암스테르담(MOUSSE DE CHENE 30), 마이애미(TABAC 28), 로스앤젤레스(MUSC 25)가 포함되어 있어요.

LE LABO 도시 한정 시리즈 –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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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LABO」가 첫 번째로 선보인 일본 도시 향수는 도쿄(GAIAC 10)로, 구아이악우드를 메인으로 하고 4가지 머스크 향과 은은한 시더우드가 더해진, 겨울의 느낌이 나는 포근한 향의 향수로, 당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어요.

LE LABO 도시 한정 시리즈 – 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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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LE LABO」가 10월에 깜짝 출시한 도시 한정 향수이자, 일본의 두 번째 도시 한정 향수는 바로 교토(OSMANTHUS 19)에요. 우아한 금목서(계화)와 은은한 향이 조화를 이루어요.

교토(OSMANTHUS 19)의 공식 조향 컨셉은 다음과 같아요. 「만물이 잠든 초겨울, 정원사들은 금목서의 개화를 손꼽아 기다려요. 처음에는 은은한 향과 라벤더의 향으로 시작하여, 점차 주인공이 천천히 등장해요… 크림처럼 부드럽고 조밀한 향이 마음을 설레게 하고, 뒤이어 차분한 우디 노트와 파인레진 같은 베이스 노트가 이어져요. 이 레이어드가 분명한 향수는 마치 교토라는 도시와 같아요. 오래된 마치야와 현대적인 콘크리트 건물, 네온사인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고대 천황의 교엔과 번화한 유원지가 이웃해 있는 이 도시와 더없이 잘 어울리는 향수에요. 이는 영원한 도시를 위해 쓰여진 하나의 하이쿠이자, 교토 한정의 향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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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OSMANTHUS19)는 현재 15ml, 50ml, 100ml 세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었으며, 10월 10일부터 LE LABO 매장 두 곳에서만 한정 판매를 시작했어요.

LE LABO ル ラボ 교토 신푸칸 

■ 주소: 〒604-8185 교토부 교토시 나카교구 바노초 856-2 신푸칸 1F

■ 영업 시간: 11:00~20:00 ※ 최근 방문객 증가로 19:00까지 단축 운영

LE LABO ル ラボ 교토 마치야

■ 주소: 〒604-8016 교토부 교토시 나카교구 기야마치도리 시조아가루 시모코리키초 2초메 206번지

■ 영업 시간: 10:00~19:00

인기 많은 LE LABO 교토 향수 OSMANTHUS19가 재판매 돼요.

교토(OSMANTHUS19) 향수는 출시 이후 큰 인기를 끌며 각 매장의 초기 판매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었고, 다른 향수들의 판매에도 영향을 미쳤어요. 10월 19일부터 재판매를 시작했으나 여전히 수요가 많아 현재 교토의 두 매장에서는 용량에 관계없이 1인당 최대 두 병으로 구매를 제한하고 있어요. 교토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일찍 가서 줄을 서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