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를 사랑하는 일본의「おださん(오다상)」, 잼 버터 토스트 모양의 전등 스위치 커버 초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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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솜씨 좋고 창의력이 넘치는 아마추어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SNS를 통해 자신들의 DIY 작품을 공유하는데 수익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단순히 DIY를 사랑하는 마음과 솜씨로 다양한 창의적인 DIY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DIY 달인은 장난기가 가득하고 창의적인 DIY를 즐기는 「おださん(오다상)」입니다. 그가 만든 생활에 창의성과 즐거움을 더해주는 DIY 작품들을 함께 살펴봅시다!
창의력이 넘치고 흥미를 자극하는 DIY의 달인「おださん(오다상)」
시작은 세 살 딸을 위해 장난감을 만들어주기 위해 DIY를 시작한 “오다상”. 처음에는 친구에게 도구를 빌려 사용했지만 생일에 아내에게서 전동 드릴을 선물 받고 본격적으로 DIY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상 생활 속에서 영감과 창의력을 찾아내고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노트에 기록해두며, 어떻게 제작할지 고민한 후 행동에 옮겨 그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체화하고 있습니다.
오다상은 SNS에 완성된 작품을 공유하는 것 외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제작 방법까지 함께 공유합니다. 어떤 작품들은 일본 백엔샵(다이소)에서 구입한 물건들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과 사탕 모양 램프”, “돈까스 모양 저금통”, “우동 핸드폰 거치대” 등 창의적인 작품들은 오다상의 솜씨와 상상력을 보여주고 있죠.
잼 버터 토스트 전등 스위치 커버
매일 접해야 하는 전등 스위치는 평범해 보이지만 작은 아이디어만 더하면 일상 생활에 놀라움과 재미를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마치 이 “잼 토스트 전등 스위치 커버”와 같이 말이죠.
오다상은 실물처럼 보이는 잼 토스트를 만들었고 그 한가운데에 전등 스위치를 쉽게 누를 수 있도록 만든 버튼인 버터 조각을 추가했습니다. 이 잼 토스트 전등 스위치 커버를 원래 일반적인 전등 스위치 커버에 장착하게 되면 평범했던 전등 스위치 커버가 진짜 잼 버터 토스트처럼 맛있어 보이게 변신하게 되는거죠. 전등을 켜거나 끌 때 버터 부분을 눌러서 “전등을 켜고 끄는” 일이 더욱 재미있어지게 될거예요.
토스트 책꽂이
잼 버터 토스트 전등 스위치 커버 외에도 오다상은 토스트 모양의 책꽂이를 만들었습니다.
토스트 모양의 책꽂이 두 개를 이용해 책을 세워서 정리하면, 마치 두 조각의 토스트가 책을 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일반적인 토스트는 속에 다양한 재료가 들어있지만, 토스트 책꽂이는 책을 끼고 있어 형태가 독특하면서도 실용성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BURBON 범선 초콜릿 과자 모양의 접이식 거울
단순히 일반 음식을 소재로 하는 것뿐만 아니라 오다상의 작품에서는 일본의 유명 간식을 이용한 창작물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일본 BOURBON에서 출시한 범선 모양의 초코 과자를 모티브로 제작한 접이식 거울이 있습니다.
앞면의 초콜릿 모양은 물론이고 뒷면에 드러나는 과자의 모양까지 만들어 세세한 디테일을 살렸죠.
코알라 과자 연필깎이
이 ‘코알라 과자 연필깎이’는 한 네티즌이 제공한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작품으로 네티즌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오다상은 이 아이디어를 실제로 제작을 하였습니다.
실물 그대로의 코알라 과자는 빛깔마저도 실제 과자처럼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생활 곳곳에 놀라움, 누구나 발명가가 될 수 있다.
오다상의 작품은 모두 생활에 밀접해있고 그의 창의적 영감이 모두 일상에서 온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만 있다면 실행에 옮길 수 있고 누구나 “DIYer”가 될 수 있습니다. 오다상의 작품에 관심 있는 분들은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