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 건축가 쿠마 켄고(隈研吾)가 설계한 카도카와 무사시노 뮤지엄(角川武蔵野博物館)은 최근 도쿄 근교 여행의 인기 명소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박물관이 위치한 복합 시설 **’토코로자와 사쿠라 타운(所澤櫻花城)’**에 2025년 7월 호텔 **’IN THE LIBRARY hotel and books TOKOROZAWA’**가 새롭게 문을 엽니다. 이 호텔은 유명 그룹 Solare Hotels and Resorts가 만든 ‘도서관 테마’의 호텔입니다. 문학적 감성이 가득한 여행을 마친 후, 특별한 이 호텔에서  휴식과 함께 책의 세계에 푹 빠져보는 건 어떠세요?

마치 마법 도서관에 들어선 듯! 정말 아름다운 일본 카도카와 무사시노 뮤지엄(角川武蔵野博物館)

5,000권의 책에 둘러싸인 도서관 로비 “THE LIBRARY”

로비 “THE LIBRARY”는 세 가지 다른 스타일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호텔에 들어서면 강철 파이프로 만들어진 거대한 책장 “the gate”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 입체적인 격자 안의 책들은 자유롭게 꺼내서 읽을 수 있습니다.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좋아하신다면 “the crossroads”로 가서 흥미로운 책을 한 권 골라 넓고 편안한 소파에 앉아 읽어보세요!

“the crossroads”에는 다양한 종류의 책이 비치되어 있으며, 투숙객들의 교류 공간이기도 합니다. 책을 읽다가 잠시 쉬고 싶을 때, 이곳에서 무료 음료를 마시거나 다른 투숙객들과 만나 독서 감상을 나눌 수도 있습니다.

세 번째 공간인 “the big table”은 이름 그대로 큰 테이블이 놓여 있으며, 가장 도서관 같은 분위기입니다. 이곳에는 풍부한 장서가 갖추어져 있어 독서하기에도 좋지만,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로 업무를 보기에도 매우 적합합니다.

로비 “THE LIBRARY”에 있는 모든 책은 공용 공간뿐만 아니라, 객실로 가져가서 천천히 즐길 수도 있습니다. 독서 애호가들에게 이 호텔은 그야말로 천국이나 다름 없을 거예요!

트윈룸, 현대적인 일본식 객실 등 7가지 객실 타입

IN THE LIBRARY hotel and books TOKOROZAWA에는 트윈룸, 현대적인 인테리어의 일본식 객실, 가족 여행에 적합한 스위트룸 등 총 7가지 객실 타입이 있습니다. 모든 객실의 면적은 30제곱미터 이상이며, 전용 발코니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객실 벽면에는 만화 컷, 말풍선 그림과 함께 호텔에서 추천하는 전용 도서들이 비치되어 있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찾아보는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아침 식사가 객실 문 앞까지 배달! 객실 안에서 여유로운 아침을 만끽하세요

이미지 출처

IN THE LIBRARY hotel and books TOKOROZAWA에는 또 다른 특별한 점이 있습니다. 매일 아침 호텔에서 따뜻한 포카치아 샌드위치와 수프, 샐러드, 음료를 객실 문 앞까지 직접 가져다드립니다. 아침 식사 시간을 맞추기 위해 굳이 호텔 레스토랑에 갈 필요 없이, 침대나 발코니에서 더욱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며 자신만의 속도로 새로운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IN THE LIBRARY hotel and books TOKOROZAWA

■ 주소: 〒359-0023 埼玉県所沢市東所沢和田3丁目31-3ところざわサクラタウン
■ 전화: 04-2946-7655
■ 객실 수: 33실,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 교통 안내: JR 무사시노선(JR武蔵野線) ‘히가시토코로자와역(東所沢駅)’에서 도보 약 10분
■  OFFICIAL SITE
■ 예약 가능일: 2025년 6월 10일 
■ 오픈일: 2025년 7월 15일

만약 여유로운 문학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IN THE LIBRARY hotel and books TOKOROZAWA가 최고의 숙소가 될 것입니다. 낮에는 카도카와 무사시노 뮤지엄(角川武蔵野博物館)의 서가 극장, 에디트 타운 북 스트리트(Edit Town Book Street)를 방문하고, 밤에는 호텔로 돌아와 책의 바다에 빠져보세요. 독서를 자연스럽게 여행에 녹여내어, 재충전과 동시에 풍성한 경험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