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후현 꼭 사야 할 기념품 10선! 쿠리킨톤, 감양갱, 식칼, 미소센베이, 그리고 아주 귀여운 삿갓 나그네 모나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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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현의 필수 관광지를 소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기후현 방문 시 꼭 사야 할 기념품도 알려드릴게요! 기후현의 천혜의 자연과 인문 자원은 풍부한 공예와 미식 문화를 탄생시켰어요. 생활 잡화를 좋아하시든 달콤하고 짭짤한 미식을 좋아하시든 모두 여기서 찾을 수 있어요. 현장에서 맛있게 즐기는 것은 물론이고 귀국해서 가족과 친구들에게 선물하고 싶어질 거예요. 기후현에서 꼭 사야 할 기념품을 살펴볼게요!
일본 기후현 꼭 사야 할 기념품 #1 쿠리킨톤
기후현의 특산품하면 첫 번째로 당연히 히카시미노의 명물 「쿠리킨톤」을 꼽을 수 있어요. 밤을 쪄서 과육을 꺼낸 후 으깨어 설탕을 넣고 밤 모양으로 만든 화과자로, 가을의 상징이기도 해요. 밤의 품종과 각 가게의 제조법에 따라 쿠리킨톤의 수분 함량과 당도의 차이가 있어 여러 가게의 제품을 맛보고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맛을 찾아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일본 기후현 꼭 사야 할 기념품 #2 감양갱
가을의 풍물이라 할 수 있는 또 다른 기념품은 바로 기후현 미노의 곶감으로 만든 「감양갱」이에요. 먼저 곶감을 갈아서 잼으로 만든 후 한천과 설탕을 넣고 대나무 용기에 담아 향을 더해 색감이 진하고 맛있는 양갱으로 만들어요. 이 지역을 가장 잘 대표하는 기념품이에요!
◼ 상품명: 감양갱(대나무통)
◼ 판매처: 오가키시 타와라마치 39번지 1F 명점(타와라마치 본점)
◼ 영업 시간: 09:00~17:00
일본 기후현 꼭 사야 할 기념품 #3 세키시 산토쿠 식칼
기후현의 세키시는 13세기부터 도검, 식칼, 식기를 포함한 칼의 생산지로, 8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칼의 도시」로 알려져 있어요. 이세야 주방칼과 산토쿠 식칼 모두 기후현 세키시에서 만들어졌어요.
현재 시내에는 일본도 단조 기술을 보유하여 일본도를 제작할 수 있는 장인이 약 10명 있으며, 매년 세키시에서는 「칼 축제」가 열려요. 칼 문화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세키 단조 전승관과 세키 칼 박물관도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려요. 또한, 요리를 즐기는 분들은 구매해서 집에서 사용하기에도 좋아요.
◼ 공식 홈페이지
일본 기후현 꼭 사야 할 기념품 #4 미소센베이
1908년에 창업한 「이노히로 제과점」은 직접 제조한 미소와 일본산 사쿠라 계란 등 엄선된 재료를 사용하여 한 장 한 장 정성스럽게 구워낸 미소센베이를 만들어요. 100년 이상 이어져 온 장인 정신과 맛은 절대적인 품질이 보장된 인기 선물로 일본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오면 구매하는 기념품이라 할 수 있어요!
◼ 상품명: 미소센베이 10봉지・生しょうが入り10袋入
◼ 판매 가격: 오리지널 미소센베이+생강 미소센베이 각 10봉지 1,820엔
◼ 공식 홈페이지
일본 기후현 꼭 사야 할 기념품 #5 계피사탕
구조하치만에 위치한 사쿠라미마야는 메이지 20년(1887년)에 창업하여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대표 상품은 백설탕과 계피로 만든 「계피사탕」과 오키나와 흑설탕과 계피로 만든 「흑계피」에요. 첨가물을 넣지 않고 전통 수작업 방식으로 만들어 달달하면서도 느끼하지 않아 「구조 필수 구매 명산품」으로 알려져 있어요.
◼ 상품명: 계피사탕&흑계피
◼ 판매 가격: 캔 130g 750엔/봉지 130g 540엔
◼ 공식 홈페이지
일본 기후현 꼭 사야 할 기념품 #6 모타이 훈제 두부
다음은 마찬가지로 구조시의 특산품이에요. 과거 모타이 지역은 주변 도시의 중요한 역참지였는데, 생계를 위해 산을 넘나들던 많은 상인과 주민들이 이곳에서 생산된 모타이 훈제 두부를 가지고 다녔어요. 훈제 후에는 수분이 감소하여 무게가 가벼워질 뿐만 아니라, 훈제 향과 풍부한 영양을 갖추고 있어 여행 중 꼭 필요한 식량이었고, 지금까지 전해져 이 지역의 명물이 되었어요.
◼ 상품명: 모타이 훈제 두부
◼ 판매 가격: 200g 1,680엔
◼ 공식 홈페이지
일본 기후현 꼭 사야 할 기념품 #7 참깨 고쿠센
다음은 다카야마 3대 전통 과자 중 하나인 「참깨 고쿠센(고마 고쿠센)」이에요. 마찬가지로 메이지 시대에 창업한 「타니마츠 상점」에서 판매하는데, 「고쿠센」은 쌀, 참깨, 설탕으로 만든 과자예요. 참깨, 콩, 대두, 설탕, 곡물 외에는 거의 첨가물이 없어 자연스러운 맛이 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차와도 잘 어울려 일본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 상품명: 참깨 고쿠센
◼ 판매 가격: 봉지 170g 594엔
◼ 공식 홈페이지
일본 기후현 꼭 사야 할 기념품 #8 인형 모나카
히다 거리에 오면 고풍스러운 건축물을 감상하는 것 외에도, 절대 놓치면 안 되는 것이 바로 다이쇼 13년에 창업한 노포 「마루덴 이케다야」에서 출시한 인형 모나카 「히다 거리 나그네(飛騨街道 旅がらす)」에요. 과거 이 지역을 지나다니던 나그네들이 삿갓과 망토를 착용한 모습에서 착안한 모나카로, 안에는 부드러운 팥앙금이 들어 있어 현지의 창의성과 맛을 모두 갖추었어요.
◼ 상품명: 히다 거리 나그네
◼ 판매가격: 6개입 1,200엔
일본 기후현 꼭 사야 할 기념품 #9 쇼후쿠 네코 만쥬
히다 옛 거리 외에도 미야가와 아침 시장 주변에는 둘러볼 만한 전통적인 노포가 많은데, 그중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화과자점 「토호엔」에서는 몇 년 전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5종류의 「쇼후쿠 네코 만쥬(招福猫子まんじゅう ふむふむ」를 출시했어요. 흰 고양이, 검은 고양이, 호랑이 무늬, 삼색 고양이, 러시안 블루 고양이가 있으며, 각각 다른 맛의 피로 팥앙금을 감싼 것으로 못생기게 귀여운 모습 때문에 의외로 SNS에서 화제가 되어 인기 있는 기념품이 되었어요.
◼ 상품명: 쇼후쿠 네코 만쥬
◼ 판매 가격: 5개입 1,500엔
◼ 관련 기사: 고양이인데 하나도 안 귀여워! 전설의 「쇼후쿠・네코 만쥬」
일본 기후현 꼭 사야 할 기념품 #10 히다 홍차
만약 짐의 무게와 공간에 여유가 없다면 히다 홍차를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포장이 귀엽고 현지 특색이 있을 뿐만 아니라, 마시면 향이 풍부하고 약간 쓴맛이 나지만 느끼하지 않아요. 게다가 기념품상, JTB 기념품 우수 대상 농산품 부문 금상 등을 수상하여 성의가 있는 선물용 기념품으로는 적합해요!
◼ 상품명: 히다 홍차
◼ 판매 가격: 6개입 972엔
◼ 판매처: 히다 물산관
일본 기후현 꼭 사야 할 기념품 추천
이상으로 기후현의 꼭 사야 할 기념품 10선 추천을 마칠게요. 사실 기후현은 면적이 매우 넓어, 현지 특색이 담긴 간식과 명산품이 풍부해요. 다만, 일부는 가져오기 어려운 경우도 있는데, 히다규나 미타라시 당고 등이에요. 이런 것들은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으니 기후현을 방문하신다면 꼭 현지에서 즐겨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