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하네다 공항, 나리타 공항 면세점 공략 – 귀국 전 마지막 기회를 잡아 거리 쇼핑하고 맛집 즐기기, 공항에서 선물까지 구매 완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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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일정을 마무리하며, 귀국하기 전 모두가 마지막 쇼핑을 하기 위해 공항 면세점에 들르죠. 어떤 사람들은 면세점에서 바로 기념품을 바로 구매하고, 어떤 사람들은 명품점을 둘러보며 합리적인 가격에 좋아하는 브랜드를 구입하고 싶어 하죠.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남은 일본 엔화를 모두 쓰고 싶어 하기도 하죠. 그렇다면 공항 면세점에는 어떤 브랜드가 입점해 있고, 어떤 물건들을 살 수 있을까요? 이번 기사에서는 나리타 공항과 하네다 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 상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니, 도쿄 여행을 마치고 귀국하기 전에 참고해 보세요~
※ 출국 전에도 일부 상점과 레스토랑이 있지만, 대부분의 매장이 출국 수속을 마친 후 위치해 있는 점을 고려하여, 아래 내용에서는 출국 후 방문할 수 있는 브랜드 매장을 중심으로 소개할게요.
하네다 공항 제2터미널 출국 후
일본 국내선 항공편(예: JAL 일본항공)은 주로 제1터미널에서 출발하지만, 제2터미널은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이 모두 운항하고 있어, ANA 전일본공수의 일부 국제선 항공편은 제2터미널에서 탑승해요. 제2터미널 출국 후 구역은 제3터미널과 비교했을 때 둘러볼 것이 상대적으로 적으며, 명품 전문 매장은 Saint Laurent만 있는데, 주로 남성·여성용 액세서리와 주얼리를 판매하고 있어, YSL 액세서리를 좋아하신다면 여기서 마음껏 쇼핑할 수 있어요.
또한, 일본 공항빌딩 주식회사가 운영하는 대형 면세점인 TIAT DUTY FREE SOUVENIR와 TIAT DUTY FREE BEAUTY도 이곳에 있어, 각종 대형 브랜드의 담배, 주류, 화장품, 향수가 모여 있어요. DIOR, M·A·C, LANCOME, ESTÉE LAUDER, SKⅡ, FANCL, KIEHLS 등 다양한 유명 화장품 브랜드도 모두 이곳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면세 혜택뿐만 아니라 브랜드 직영점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더 많은 할인이 적용되어 가격 면에서 상당히 저렴해요. 혹시 비행기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제대로 쇼핑할 시간이 없을까 걱정된다면, 미리 면세점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품을 예약한 후 공항 면세점 수령처에서 바로 픽업할 수도 있어요.
■ 공식 홈페이지
비행기 탑승 전, 일본 음식이 계속 생각난다면 마지막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요. 52번 게이트와 60번 게이트에는 일본 전통 음식을 판매하는 ANA FESTA 식당이 있어, 주먹밥, 카레라이스, 우동, 소바 등 저렴하고 흔한 메뉴를 즐길 수 있어요. 배를 채우고 싶다면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디저트나 커피, 가벼운 식사를 원한다면 ‘CAFÉ 넨린야(연륜가)’에서 대표 메뉴 바움쿠헨을 맛볼 수 있으며, 동시에 선물용으로 구매해 갈 수도 있어요.
하네다 공항 제3터미널 출국 후
대부분의 명품 면세점은 국제선 항공편이 있는 제3터미널에 집중되어 있어, 관광객들의 주된 쇼핑 구역이라고 할 수 있어요. 명품 전문 매장만 해도 Louis Vuitton, Dior, GUCCI, TIFFANY&Co., HERMES, BVLGARI, Saint Laurent, CHANEL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으며, 일본 스타일의 가방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Samantha Thavasa를 놓치지 마세요. 특히 언급할 만한 것은, 명품 외에도 저렴한 의류 브랜드 UNIQLO도 입점해 있어, 옷을 좀 사서 가져갈 수 있어요.
제3터미널에도 면세 담배, 주류, 화장품, 향수 등을 구매할 수 있는 TIAT DUTY FREE SHOP이 있으며, 이 외에도 식품과 기념품을 살 수 있는 TIAT DUTY FREE SHOP CENTRAL, TIAT DUTY FREE SHOP SOUTH와 TOKYO SOUVENIR SHOP NORTH가 추가로 입점해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샌드위치 쿠키 기념품 PRESS BUTTER SAND, 일본 대표 국민 선물로 자리 잡은 시로이 코이비토, 그리고 토라야의 양갱 등 다양한 인기 과자 기념품을 이곳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돌아가기 전에 아직 선물을 사지 못한 사람들은 서둘러 이곳에서 한 번에 구매해 가져갈 수 있어요.
또한, 이곳에는 유명한 화과자 전문점인 ‘미나모토 킷쵸안(宗家 源吉兆庵)’도 입점해 있는데, 속에 밤과 고구마 팥소를 넣은 일본식 만쥬 ‘오리베니시키(織部錦)’와 물결 모양의 샌드 쿠키 ‘후쿠와타리 센베이(福渡せんべい)’ 등은 매장 내 대표 인기 상품으로, 화과자를 좋아하신다면 절대 놓치지 마세요.
하네다 공항 꼭 사야 할 기념품 추천
01. 지이치로(治一郎)
일본 여행을 자주 다니는 사람들이라면 지이치로의 바움쿠헨을 이미 잘 아실 거예요. 대량의 달걀과 버터를 사용하고, 제작부터 굽기까지 장인의 세심한 손길로 만들어져 보기만 해도 군침 돌게 만들어요. 촉촉하고 탄탄한 식감에, 부드러우면서 퍽퍽하지 않아 음료 없이도 목이 막히지 않아요. 직접 먹기에도 좋고, 선물로 주기에도 아주 적합해요.
02. cote cour(コートクール)
브라우니 전문점인 cote cour가 하네다 공항에서 라즈베리 맛 초콜릿 샌드 쿠키를 판매하기 시작했어요! 밀크 초콜릿 쿠키 사이에 상큼한 라즈베리 잼이 들어 있어 새콤달콤한 맛을 자아내어, 한 조각 먹으면 자꾸 손이 가게 돼요. 라즈베리 맛 외에도 다양한 과일과 견과류 맛도 출시했으니,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03. 마메야 가나자와 반큐
가나자와의 유명한 노포인 ‘마메야 가나자와 반큐’는 이시카와현산 대두와 팥 등의 콩류, 그리고 전통 공예인 금박과 구타니야키의 회화 기법을 사용하여 아름답고 맛있는 디저트를 만들어요. 그중 인기 상품인 금박 케이크는 뛰어난 맛과 화려한 외형 때문에 결혼식 등 중요한 자리에서 친구에게 선물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네다 공항에서는 한정판 비행기 모양 금박 케이크를 구입할 수 있어, 고급스러움이 가득하며 친구와 어르신들에게 선물하기에 매우 적합해요.
04. Juchheim(ユーハイム)
1909년에 설립되어 100년의 역사를 가진 Juchheim은 일본의 유명한 바움쿠헨 전문점이에요. 하네다 공항 한정판 ‘허니 애플 바움쿠헨’는 일반적인 바움쿠헨과는 달라요. 외관이 둥글고 귀여워 사과 모양을 본떠 만들었고, 자르면 향긋한 사과 과육이 드러나 놀라움을 선사해요. 촉촉한 바움쿠헨과 아삭한 사과의 식감이 절묘한 균형을 이뤄요.
05. 토라야
오래된 화과자 가게 ‘토라야’는 클래식한 맛부터 시즌 한정판까지 다양한 맛의 양갱으로 유명해요. 하네다 공항 한정 판매되는 미니 양갱인 『하늘 여행』은 15대 가게 주인이 비행기 창밖으로 본 석양의 아름다운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붉은색 연양갱이에요. 붉은색 연양갱 위에 흰 팥이 뿌려져 있어 석양 아래 떠있는 구름을 상징해요. 작고 아담한 크기로 차나 커피와 함께 즐기기에 적합하며, 평소에 양갱을 잘 드시지 않는 분들도 부담 없이 시도해 볼 수 있어요.
06. 도쿄 타마고 혼포
도쿄 타마고 혼포의 흑임자 타마고는 도쿄 여행에서 꼭 사야 할 기념품이에요. 귀여운 달걀 모양의 외형으로, 화이트 초콜릿으로 계란 모양을 만들고, 속은 진한 흑임자 케이크로 가득 차 있어, 한 입 베어 물 때마다 탄탄하고 부드러운 진한 흑임자 풍미를 느낄 수 있어요. 아이들이나 어른들까지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대만으로 돌아가기 전, 도쿄 타마고 혼포에서 이 독특한 흑임자 타마고를 구매해 가족과 친구들에게 정성 어린 마음을 전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07. 슈가 버터 트리
슈가 버터 트리 쿠키는 통밀가루와 호밀 곡물로 만든 쿠키 시트를 사용하여 바삭하게 구워, 바삭바삭한 맛을 선사해요. 쿠키 샌드는 향긋한 프랑스 발효 버터로 만들어져 입에 넣자마자 녹는 크리미한 초콜릿이 부드럽고 섬세한 식감을 선사하여 미각을 자극해요. 쿠키에는 홈이 파여 있어 쉽게 반으로 나눌 수 있어 친구와 함께 나눠 먹기에도 좋아요.
나리타 공항 제1터미널 출국 후
제1터미널에는 중앙, 남쪽 윙, 북쪽 윙 이렇게 세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세 구역 모두 과자 선물, 담배, 주류, 향수, 화장품을 살 수 있는 면세점이 있으며, 중앙에는 마쓰모토 키요시 드럭스토어도 있어요. 하지만 명품 쇼핑을 원하신다면, 남쪽 윙과 북쪽 윙으로 가는 게 좋아요. 남쪽 윙에는 TIFFANY & CO., HERMES, GUCCI, Cartier, BVLGARI, LOUIS VUITTON이 있고, 북쪽 윙에는 Salvatore Ferragamo, BOTTEGA VENETA, PRADA가 있어요. 남북 윙 구분 없이 양쪽 모두 CHANEL과 Dior 두 대형 브랜드의 향수와 화장품이 입점해 있어요.
만약 주로 선물을 구매하려는 목적이라면, 특히 추천하는 곳은 인기 과자 선물과 장난감, 기념품 등을 다양하게 구입할 수 있는 상점 ‘Fa-So-La AKIHABARA’에요. 시로이 코이비토, ROYCE’, 도쿄 바나나, 병아리 만쥬 등 클래식한 선물도 모두 이곳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시간이 없어 둘러보지 못하거나 원하는 물건이 품절될까 걱정된다면, 미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주문을 해 두고, 매장에서 바로 픽업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 예약 페이지
이곳에서 꼭 사야 할 기념품을 언급하자면, 특히 도쿄 바나나와 이토큐에몬이 콜라보 하여 출시한 말차 케이크 ‘도쿄 바나나 × 이토큐에몬 말차 케이크’를 추천해요. 말차 스펀지케이크에 내부에 크림 필링과 말차 크림 필링이 이중으로 들어 있어요. 이 선물은 오직 공항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니, 말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놓치지 마세요!
나리타 공항 제2터미널 출국 후
제2터미널의 면세점은 3층 ‘나리타 5번가’ 구역에 집중되어 있어요. 명품 브랜드 매장으로는 CHANEL, GUCCI, BURBERRY, BVLGARI, TIFFANY & CO., HERMES, PRADA 등의 명품 브랜드가 있어요. 또한, 여러 담배, 주류, 향수, 화장품 면세점이 있으며, 시세이도, SKⅡ, shu uemura 등 유명 브랜드의 메이크업 및 뷰티 제품도 모두 이곳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제1터미널과 마찬가지로, 시로이 코이비토, 도쿄 바나나, NEWYORK PERFECT CHEESE, 도쿄 밀크 치즈 팩토리 등의 인기 간식 선물을 구매하고 싶다면, 이곳에도 ‘Fa-So-La TAX FREE AKIHABARA’ 매장이 있어 구매할 수 있어요. 각 터미널의 ‘Fa-So-La TAX FREE AKIHABARA’ 면세점에서 어떤 브랜드의 선물을 구매할 수 있는지 알고 싶다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검색할 수 있어요.
■ 공식 홈페이지
‘나리타 5번가’ 구역은 주로 쇼핑을 하는 곳이지만, 뭔가 먹고 싶다면 식당은 주로 2층의 ‘JAPAN FOOD HALL’에 모여 있어요. 이곳에는 스시 가게 ‘스시 교타츠’가 있어, 귀국하기 전에 일본의 니기리스시를 제대로 맛볼 수 있어요. 또한, 바삭하게 튀긴 소고기 커틀릿 유명 가게 ‘규카츠 교토 카츠규’도 있어요. 커피나 가벼운 디저트, 애프터눈 티를 원한다면 ‘카미노 커피’에서 커피 한 잔과 맛있는 푸딩을 즐길 수도 있어요.
나리타 공항 제3터미널 출국 후
제3터미널은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에 비해 둘러볼 것이 훨씬 적어요. 명품 매장은 전혀 없고, Fa-So-La DUTY FREE 계열의 면세점만 둘러볼 수 있어요. 다행히도 화장품과 뷰티 제품은 여전히 구매할 수 있으며, 인기 과자 선물을 구매하고 싶다면 여기에도 ‘Fa-So-La SOUVENIR AKIHABARA’ 매장이 있지만, 판매하는 브랜드 상품은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보다 적어요.
나리타 공항 꼭 사야 할 기념품 추천
01. 가나자와 반큐 금박 나가사키 카스테라
진한 달걀 향으로 구워낸 촉촉하고 맛있는 꿀 카스테라에 가나자와 지역 특산물인 금박을 고급스럽게 올렸어요. 나리타 공항의 스타일은 일본의 국보 산인 ‘후지산’ 디자인이 더해져 매우 고급스럽고 의미 있는 선물이에요.
02. 판다 기장 바움쿠헨
달콤하고 짭짤한 솔티드 캐러멜 바움쿠헨 위에 판다 그림이 그려진 슈가 프로스팅 층이 덮여 있으며, 케이크에서 판다의 귀여운 모습을 분리해낼 수도 있어, 집에 어린 자녀가 있는 분들에게 선물로 주기 딱 좋아요. 판다 기장 스타일은 나리타 공항에서만 구매할 수 있어요!
02.Butter State’s(バターステイツ)
나리타 공항에서 판매 중인 Butter State’s 버터 랑드샤는 세계 최초의 특별한 제조법을 적용하여 랑드샤를 네 겹으로 접어 구웠어요. 이러한 형태의 랑드샤는 다층적인 버터 향을 느낄 수 있어요. 맛은 버터와 초콜릿 두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요.
04. 긴자 딸기 케이크
도쿄 선물하면 모두가 즉시 귀여운 바나나 모양의 케이크인 도쿄 바나나를 떠올릴 거예요. 같은 브랜드에서 출시한 긴자 딸기 케이크도 놓치지 마세요! 속에는 상큼한 딸기와 부드러운 우유 두 가지 맛의 크림을 사용하여 외형이 귀여울 뿐만 아니라 풍미가 아주 좋아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사랑받는 간식이에요!
05. Press Butter Sand
맛있는 캐러멜 버터 샌드 쿠키인 Press Butter Sand는 전통적인 화과자 기술인 ‘기요쇼(夾燒)’ 방식을 사용하여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식감을 자랑해요. 쿠키 사이에는 진한 버터 크림과 캐러멜 소스가 듬뿍 들어있어, 버터의 진한 풍미를 완벽하게 느낄 수 있어요. 한 입 베어 물 때마다 풍부한 맛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여운이 길게 남아 한번 먹어본 사람은 반드시 다시 찾게 되는 중독성 강한 선물이에요.
06. 나고미노 요네야(なごみの米屋)
나고미노 요네야에서 만든 일본 화과자 모나카는 귀여운 땅콩 모양으로 만들어졌으며, 지바현산 땅콩을 사용했어요. 엄선된 앙금이 바삭한 모나카 피에 가볍게 싸여 있어, 땅콩의 진한 풍미와 모나카 피의 바삭한 식감이 서로 잘 어울려 완벽한 균형을 이뤄요.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인기 상품으로 수년간 베스트셀러를 유지해왔어요!
07. 게이신도
게이신도의 새우 센베이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그릴링 기술을 사용하여 새우의 진하고 신선한 맛을 가두고, 천천히 정성스럽게 구워낸 바삭한 식감이 일품이에요. 집안의 어른들에게 선물하기에 매우 적합한 기념품이에요.
탑승 전에 공항 면세점에서 한 번 더 쇼핑하세요!
각 공항 면세점과 레스토랑의 영업 시간은 대체로 오전 8시 이후부터 시작하며, 24시간 영업하는 구역도 있어요. 특정 브랜드 매장을 꼭 방문하고 싶다면, 사전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영업시간을 미리 확인하시는 것이 좋아요. 또한, 면세점에서 쇼핑하는 사람들이 꽤 많아 계산대에서 긴 대기 시간을 겪을 수 있어요. 이러한 시간도 고려하여 쇼핑에 몰두하다가 탑승 시간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여유 있게 시간을 확보하고 계획적으로 쇼핑을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