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교토의 새로운 즐길 거리 고다이지 “야간 특별 참배” 라이트업 개최! 히가시야마구를 밝히는 봄 시즌 화려한 야경

| By Japaholic KR Japaholic KR

2025년 교토의 새로운 즐길 거리 고다이지 “야간 특별 참배” 라이트업 개최! 히가시야마구를 밝히는 봄 시즌 화려한 야경

봄기운이 완연한 3월은 벚꽃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일 뿐 아니라, 여행자들이 꿈에 그리던 낭만적인 교토 여행을 떠나기에도 좋은 시기에요. 그리고 밤이 되면 40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가진 “고다이지”에 화려한 조명이 켜지고 봄 시즌 “야간 특별 참배” 라이트업이 시작되어 방문객들이 고요한 밤 풍경 속에서 봄날의 환상적인 경치를 느낄 수 있도록 초대해요.

사진 제공: 교토시 대만 홍보사무소

봄날의 고다이지, 히가시야마구를 밝히는 화려한 야경

고다이지는 서기 1605년에 건립된 사찰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미망인이 남편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어요. 4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수많은 사랑 이야기를 간직해온 이 고대 사찰은 그 자체로도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해주는 특별한 장소에요. 매년 봄과 가을에 개최되는 “야간 특별 참배”는 항상 일본 국내외에서 온 많은 여행객들이 성지 순례를 와서 히가시야마구 전체가 밤에 독특한 빛으로 빛나게 해요.

사진 제공: 교토시 대만 홍보사무소

2025년 봄 시즌 테마: “기원~봄~”

이번 봄 시즌 야간 라이트업은 2024년 가을의 “기원” 콘셉트를 이어받아, 불교의 지혜에서 영감을 얻어 “타인을 위한 기원이 결국 자신을 구원한다”라는 정신을 전달해요. 봄날의 만개한 꽃들의 풍경과 동적인 영상 예술을 통해 고다이지의 정원은 생명력과 활기가 어우러진 빛과 그림자의 향연으로 변모해요.

사진 제공: 교토시 대만 홍보사무소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진 봄날의 예술적 향연

야간 라이트업은 “기원”, “희로애락” 등의 상징적인 한자와, 같은 의미를 나타내는 봄꽃들, 예를 들어 기쁨을 가져다주는 「치자꽃」, 행복을 상징하는 「민들레」, 그리고 봄이 왔음을 가장 잘 나타내는 「벚꽃」을 결합하여 시적인 빛과 그림자의 시각적 향연을 만들어내며, 사람들이 봄날의 로맨틱한 분위기에 빠져들게 해요.

사진 제공: 교토시 대만 홍보사무소

인파를 피해 편안하게 교토 여행하기!

봄밤의 아름다운 경치를 우아하게 감상하고 싶으신가요? 교토 관광 인파 혼잡도를 예측하는 실시간 영상을 미리 확인하시면 가장 적합한 시간과 경로를 선택하여 혼잡한 인파를 피하고, 고요하고 아름다운 교토를 여유롭게 만끽하실 수 있어요. 봄날 한정의 환상적인 밤이 곧 다가와요. 고다이지로 가서 봄날의 빛과 그림자의 세계에 푹 빠져들 준비가 되셨나요? 

사진 제공: 교토시 대만 홍보사무소

고다이지-봄 시즌 야간 특별 참배

사진 제공: 교토시 대만 홍보사무소

■ 주소: 교토시 히가시야마구 고다이지 시모카와라초 526
■ 교통편: 게이한 전철 “기온시조”역 하차 후 도보 약 15분 → 한큐 전철 “교토 가와라마치”역 하차 후 도보 약 20분 → 시내 버스 “히가시야마 야스이”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7분
■ 행사 기간: 2025년 3월 14일~5월 6일 09:00~21:30(22:00 폐문)
공식 웹사이트

사진 제공: 교토시 대만 홍보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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